트라우마에서 회복으로 가는 여정

Her Journey from Trauma to Healing

메리는 이집트에서의 깊은 상실과 트라우마를 안고 한국에 정착했지만, 언어와 문화의 장벽 속에서 오랜 시간 정서적으로 고립된 삶을 살아왔습니다. 작년에는 가족 내 폭력을 겪으며 다시 큰 충격을 받았고, 이로 인해 신체적 회복이 필요한 상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. 외부 활동이나 직업을 갖는 데도 어려움이 따랐고, 그 상황 속에서 미술치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 초기 검사에서 PTSD와 높은 스트레스 반응이 확인되었고,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회복을 위한 세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그리고 그녀의 일상 회복을 실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트라우마 후 과도한 스트레스를 의식적으로 줄일(DMN) 수 있고, 그녀가 잘하는 뜨개질을 권하게 되었습니다. 제품의 컨셉은 이집트 콥틱 기독교인의 영성과 국가 정체성에서 영감을 받아 색에 상징을 담았습니다. 메리의 손끝의 매듭은 그녀의 기도와 회복의 고백이 되었습니다. 이 프로젝트는 메리가 자신의 재능을 통해 다시 삶을 조직하고, 직업적 자립과 내면의 회복을 함께 이루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여정입니다.

Keyring Symbols

자유, 연결, 믿음의 상징들

“What once bound you is undone in truth—and retied in faith.”
묶였던 삶이 진리로 풀어지고, 믿음으로 다시 매어지다.

나비 (Butterfly): 자유와 정체성의 회복

메리는 오랜 억압과 상처 속에서 스스로를 잊고 살았습니다. 하지만 진리 안에서, 그녀는 이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과 자유를 되찾고 있습니다.
“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.” (요 8:32)

고리 (Rings): 단절과 새로운 연결

이 고리는 과거의 어려운 관계, 무너진 신뢰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공동체와의 연결을 상징합니다. 단절이 끝이 아니라, 새롭게 연결됨의 시작입니다.
“보라,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… 내가 광야에 길을, 사막에 강을 내리니.” (사 43:19)

마크라메 (Knot): 믿음으로 맺는 매듭

마크라메 매듭은 그녀가 경험한 얽힘과 고통을 기억하게 합니다. 그러나 이제는 예수님과 연결된 새로운 매듭으로 다시 묶이며, 그 매듭은 회복과 소망의 시작이 됩니다.
“우리는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…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.” (엡 4:15–16)

Mary’s Handmade & Curated Summer Line

메리의 손길과 이야기로 엮은 여름 컬렉션

Mary’s Story Keyring

메리의 스토리 키링

솜 봉재 나비 + 고리 + 핸드메이드 매듭

* 가격: 10,000원

* 제품 설명: 스토리 키링은 메리의 삶과 회복 여정을 상징하는 세 가지 상징 ― 나비(자유), 고리(연결), 매듭(믿음)으로 구성된 키링.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닌, 신앙과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이야기 키링으로 가방, 파우치, 자동차 키 등 다양한 곳에 부착할 수 있어 실용성과 의미를 동시에 전달.

* 색상: 아이보리, 실버, 블랙 봉재 나비와 레드, 블랙의 고리, 그리고 이집트 컬러 컨셉의 매듭이 랜덤하게 매치.

* 스타일링: 핸드백, 에코백, 백팩 등 어디든 포인트 액세서리로 매칭 가능, 믿음의 선물 또는 감사/격려의 메시지 전달용 선물로 추천, 다양한 컬러 조합을 통해 나만의 이야기를 표현하거나, 감정에 따라 스타일링 가능.